ROAS(로아스)는 광고비 대비 발생한 매출을 나타내는 지표로, 매출을 광고비로 나눈 뒤 100을 곱해 계산합니다.
광고 관리자 화면에는 이 숫자가 매일 뜨지만, 같은 ROAS라도 상품의 마진율에 따라 실제로 남는 돈은 크게 달라집니다. 이 글에서는 ROAS를 계산하는 방법과, 그 숫자만으로는 알 수 없는 손익분기 ROAS까지 정리합니다.

ROAS란 무엇이고 어떻게 계산할까요
ROAS는 매출을 광고비로 나눈 뒤 100을 곱해 구하며, 100을 넘으면 쓴 광고비보다 많은 매출이 났다는 뜻입니다.
네이버 광고주센터는 이 지표를 “총 전환매출액을 총비용(VAT 포함)으로 나눈 값”으로 설명하며 “광고 수익률”이라 부릅니다. Google Ads 고객센터도 타겟 ROAS를 “광고에 지출하는 비용에 대해 얻고자 하는 평균 전환 가치”로 설명하며, 광고비 1,000원에 매출 5,000원이 나온 경우를 예로 들어 500%를 계산합니다.
예를 들어 광고비 100만 원을 써서 매출 500만 원이 발생했다면, 500만 원 ÷ 100만 원 × 100으로 ROAS는 500%입니다.

ROAS 계산 예시, 광고비가 다르면 결과가 어떻게 달라질까요
매출이 같아도 광고비가 다르면 ROAS와 실제로 남는 돈은 서로 다르게 나타납니다.
| 구분 | 광고비 | 매출 | ROAS | 광고비를 뺀 금액 |
|---|---|---|---|---|
| 캠페인 A | 100만 원 | 700만 원 | 700% | 600만 원 |
| 캠페인 B | 약 467만 원 | 700만 원 | 150% | 약 233만 원 |
두 캠페인의 매출은 700만 원으로 같지만, 광고비를 뺀 금액은 캠페인 A가 캠페인 B보다 약 367만 원 많습니다. ROAS 숫자만 보고 두 캠페인을 같은 성과로 판단하면 이 차이를 놓칩니다.

ROAS가 높아도 손해를 볼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ROAS는 매출만 기준으로 계산하는 지표라 상품 원가나 마진은 반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마진율이 15%인 상품을 광고비 100만 원으로 매출 500만 원(ROAS 500%)까지 냈다고 해도, 매출에서 남는 마진은 75만 원(500만 원 × 15%)뿐입니다. 여기서 광고비 100만 원을 빼면 25만 원 적자입니다. ROAS 숫자만으로는 이 적자를 알 수 없습니다.
손익분기 ROAS는 어떻게 구할까요
손익분기 ROAS는 마진율의 역수에 100을 곱해 구하며, 이 숫자 아래로 ROAS가 내려가면 광고비를 다 써도 이익이 남지 않습니다.
공식은 손익분기 ROAS(%) = 100 ÷ 마진율(%) × 100입니다. 앞서 예로 든 마진율 15%인 상품의 손익분기 ROAS는 약 667%입니다. 이 상품을 ROAS 500%로 팔았다면 손익분기에 못 미쳐 적자가 나는 게 당연한 결과입니다. 반대로 마진율이 30%인 상품이라면 손익분기 ROAS는 약 333%로 낮아져, 같은 500%도 흑자로 바뀝니다.
앞서 본 캠페인 B(ROAS 150%)가 흑자를 내려면 마진율이 67% 이상이어야 합니다. 대부분의 상품군에서는 현실적이지 않은 마진율이라, 매출이 같더라도 캠페인 A(ROAS 700%) 쪽이 훨씬 안전한 구조입니다.
ROAS를 볼 때 함께 확인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ROAS 하나만 보지 않고 마진율, 전환 추적의 정확도, 캠페인별 광고비 규모를 함께 봐야 판단이 정확해집니다.
전환이 중복으로 집계되면 ROAS 자체가 실제보다 부풀려져 보일 수 있습니다. 메타 픽셀과 GA4의 전환수가 겹쳐 집계되는 문제는 ROAS를 보기 전에 따로 점검할 부분입니다.
계산은 맞는데 ROAS 자체가 기대만큼 안 나오는 상황이라면 어디서 병목이 생겼는지부터 진단하는 순서가 계산법보다 먼저입니다.
머신러닝 타겟팅으로 리드당 비용을 낮추는 법도 ROAS를 실제로 끌어올리는 다음 단계로 참고할 만합니다.
ROAS는 매출을 광고비로 나눈 값일 뿐 마진을 알려주지 않습니다. 내 상품의 마진율로 손익분기 ROAS를 먼저 계산하고, 지금 캠페인의 ROAS가 그 숫자보다 위에 있는지부터 확인하는 것이 숫자를 읽는 순서입니다.
ROAS와 ROI는 어떻게 다른가요?
ROAS는 광고비 대비 매출을 보는 지표이고, ROI는 원가·인건비 등 전체 비용 대비 순이익을 보는 지표입니다. 매출만 보고 싶다면 ROAS, 실제로 남는 돈까지 보고 싶다면 ROI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ROAS 목표는 몇 퍼센트로 잡아야 하나요?
정해진 기준은 없고 상품의 마진율에 따라 달라집니다. 손익분기 ROAS를 먼저 계산한 뒤, 거기에 여유분을 더한 숫자를 목표로 잡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광고 플랫폼마다 ROAS 숫자가 다르게 보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플랫폼마다 전환을 인정하는 기준과 집계 시점이 달라 ROAS가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구글·메타·네이버는 전환을 인정하는 방식(마지막 클릭 등 귀속 기준)이 각각 달라, 같은 매출이라도 광고관리자 화면의 숫자가 서로 다르게 표시될 수 있습니다.
ROAS가 낮게 나오면 바로 광고를 중단해야 하나요?
손익분기 ROAS보다 낮은 상태가 이어질 때만 중단을 검토합니다. 일시적으로 낮게 나온 경우라면 중단보다 병목이 어디인지부터 진단하는 순서가 먼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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